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정보윤리·보안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기위한 지도방법
작성자 청주여상 등록일 13.09.10 조회수 43

아이들의 컴퓨터 게임 중독을 막기위한 지도방법

 

( 아이들의 게임 지도는 이렇게 )

 

역효과적인 면

 

컴퓨터를 없애는 것은 안 된다

컴퓨터 게임은 TV 나 만화영화와는 비교조차도 될 수 없는 화려한 영상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가득하다 . 아이들이 이런 재미에 빠져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일부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컴퓨터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컴퓨터를 아예 치워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 이런 극단적인 방법은 좋지 않다 . 컴퓨터를 일방적으로 치워버릴 경우 아이는 PC 방에서 더 좋지않은 게임을 즐기게 되고 , 부모와도 멀어지게 된다 .

 

무조건 야단치는 것은 금물

아이가 원하는 것을 무조건 하지 말라고 야단치는 것은 아이의 방항심만 부추긴다 . 부모는 윽박지르거나 매로 다스리면 아이가 순종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스트레스만 받게될 뿐이다 . 부모 입장에서 컴퓨터 게임의 부정적인 면만 보고 못 하도록 강제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허용하고 너그럽게 이해하도록 한다 .

 

이런 지혜가 필요

 

엄마가 먼저 컴퓨터 앞에 앉는다

아이들 사이에는 알게 모르게 ' 컴퓨터는 곧 게임기 '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있다 . 다양한 컴퓨터 활용법을 모르기 때문에 가장 쉬운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 것 . 아이에게 컴퓨터의 다양한 기능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 .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몸소 보여주는것 . 대부분의 부모들은 " 공부하라고 컴퓨터 사줬더니 매일 게임만 할거야 ?", " 게임하라고 너한테 비싼 컴퓨터 사줬어 ?", " 계속 게임만 하면 컴퓨터 없애버린다 " 하며 야단치고 협박하기 쉬운데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 부모가 먼저 컴퓨터 앞에 앉아 배우고 활용하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컴퓨터의 다양한 활용법을 가르친다

아이의 연령과 흥미 등을 고려하여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를 익힐수 있도록 가르친다 . 부모가 하기 힘들면 주변 사람이나 여러 사회 교육 매체를 이용해 봄직하며 , 필요에 따라 학원에 보내거나 컴퓨터 방문 교사를 부르는 것도 좋다 . 혼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연습을 시켜야 한다는 점 . 이렇게 철저한 컴퓨터 교육을 시키고 나면 아이 스스로 게임하는 시간을 줄여갈 수 있다 .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알아둔다

요즘 게임도 천차만별 . 웬만큼 안다고 아이 앞에서 아는 척했다가는 금새 우스운 꼴 되기 십상이다 . 가장 인기를 끌었던 스타크래프트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고지를 점령하고나면 끝나지만 리니지같은 롤 플레이 게임은 끝이 없다 . 가상세계에서 또 하나의 삶이 전개되는 셈 . 게임 중독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롤 플레이 게임이다 . 롤 플레이 게임은 게임에 필요한 무기나 마법 종류 등을 돈을 주고 사게 됨으로써 다른 게임에 비해 돈도 많이 들고 , 실제 폭력적인 사건도 야기시키고 있어 문제가 크다 . ' 스트리터 파이터 ' 같은 액션 게임 역시 일방적으로 치고받는 게임으로 성격상 아이를 폭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 따라서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 어떤 성격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 그러기 위해 아이와 함께 게임을 해보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다면 게임을 구입할 때 설명서를 꼭 읽어보고 구입한다 .

 

컴퓨터는 공개된 장소에 둔다

컴퓨터를 거실과 같은 공개된 장소로 옮기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 조절이 쉬워져 아이가 게임에 깊이 빠져들지 않는다 . 일단 게임을 시작하고 나면 중도에 그만두기가 쉽지 않은데 , 가족들이 왔다갔다 하고 시끄러운 분위기라면 그것에만 몰두하기도 쉽지 않다 . 또한 부모가 아이를 관찰하기도 쉬워진다 . 만일 게임을 하다가 소리를 지르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컴퓨터 게임 중독의 적신호 , 이때는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

 

PC 방을 갈 때 숙제를 내준다

사실 가정이나 학교 컴퓨터가 PC 방 컴퓨터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므로 아이들을 PC 방에 보내야 할 경우가 생긴다 . 요즘은 게임도 인터넷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속도 문제로 PC 방을 선호하기도 한다 . 하지만 아이들이 PC 방을 마구 들락거리는 것이 부모들은 별로 달갑지 않다 . ' PC 방 가서 원없이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가 ' 하는 걱정 때문 . 그렇다면 아이가 PC 방에 갈 때 숙제를 내주는 방법을 이용해 보자 . 인터넷을 통해 어떤 정보를 찾아오도록 시키는 것이 좋은 방법 . 조금 흥미로운 과제라면 아이는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닌 교육적인 것에 몰두할 수도 있다 .

 

시간을 정하여 게임을 시킨다

어른들도 게임을 하다보면 중도에 그만두기가 힘들다 . 하물며 아이들은 더 말할 나위 없는 일 . 따라서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시간을 정할 때에는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해서는 안되며 , 아이와 적당히 타협하여 정해야 한다 . 하지만 처음에는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 . 그렇다고 화를 내는 것은 좋지 못하며 꾸준히 대화하여 그 시간을 염두에 두도록 반복해야 한다 . 어느 순간부터 아이는 그 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을 보이게 된다 .

 

아이 생활을 자주 체크한다

요즘은 맞벌이 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이들이 혼자 집에 있는 경우가 많다 . 이런 경우의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 중독에 빠지기 쉽다 . 전혀 감시없는 해방 상태에서 몇 시간이고 원없이 게임을 즐긴다 해도 누구 하나 뭐라 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 따라서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에게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 부모의 간섭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집에 있는지 , 또 숙제는 다 마치고 놀았는지 , 성적은 어떤지 잘 체크해야 한다 . 그리고 아이와 함께 규율을 세워서 어느 정도는 허용하고 ,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못을 박아야 한다 . 게임으로 인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면 게임을 못하게 하는 규율도 필요하다 .

이전글 게임중독 예방 플래시 자료
다음글 청소년 개인정보 피해 사례와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