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2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은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경험.노하우를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게 전수해 미래여성경제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에 따라 청주여상은 △여성 CEO 특별강연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워크숍 △여성CEO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 탐방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글로벌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병옥 청여상 교장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선정을 토대로 지속적인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청주여상 여성 인재들이 취업과 창업을 통해 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우수한 여성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여상은 다음 달 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여한 후 해당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